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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미술관 이미선·양민희 작품 설명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서귀포공립미술관 공동기획전 <··: 이중섭미술관-始點>을 개최함과 동시에 이중섭미술관 초대작가 전시작품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전시작품 설명회는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개막일인 711일과 12일 오후 2시 양일간 진행하여 방문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첫날 설명회는 양민희 작가 이번 전시 출품작품을 중심으로 작품의 주제와 내용, 작업을 시작한 동기와 새로운 회화방식을 시도하고 오브제를 도입한 과정 등을 설명했다.


둘째 날에는 이미선 작가가 최근에 시작한 모자이크 방식의 제작기법을 설명하고치유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오랫동안 작업해온 과정과 작업의 모티브가 되는 자연과의 교감에 대해서 이야기를 펼쳤다.


작가의 설명 후에는 김유정 미술평론가가 미술사 관점에서 작가의 작품을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해설을 제공하였고, 현장 참여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한참 동안 작품에 대해 집중하고 토론하였다.

 

귀포시 관계자는공동기획전 연계프로그램으로 준비한 작가설명회는 제주(양민희), 서귀포(이미선) 출신의 작가들이 제주에서 자라면서 미술을 시작한 시점, 작품이 변화한 시점 등을 작가가 직접 이야기하는 자리였다. 미술관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이해하고 제주지역의 미술과 한층 가까워지는 프로그램을 더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세개의 의미 하나의 울림> 전시회는 827일까지 이중섭미술관, 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하계 연장운영으로 저녁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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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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