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9.7℃
  • 구름조금서울 8.3℃
  • 맑음대전 8.7℃
  • 맑음대구 8.6℃
  • 맑음울산 8.5℃
  • 맑음광주 9.7℃
  • 맑음부산 10.0℃
  • 맑음고창 9.5℃
  • 구름조금제주 12.3℃
  • 구름조금강화 7.6℃
  • 구름조금보은 6.8℃
  • 맑음금산 7.5℃
  • 맑음강진군 9.5℃
  • 맑음경주시 8.1℃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도사회적기업협의회-제주유나이티드FC, 도민 스포츠 문화 증진 업무협약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고진석, 이하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와 제주유나이티드FC(대표이사 구창용, 이하 제주유나이티드)는 제주도민 스포츠 문화 증진과 제주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4(),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제주유나이티드 홈경기 하프타임을 통해 진행이 되었으며,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하여 제주도민과 제주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반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2025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제주 유치 홍보 동참, 2023 제주사회적경제 한마당 공동 개최, 제주 사회적기업 판매 홍보 및 판로 지원, 제주 사회적기업 성장 발전을 위한 상호시설물 사용 협조, 스포츠 문화증진과 지역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다각적 노력, 기타 양 기관이 협력을 필요로 하는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와 스포츠 볼모지인 제주에서 유일한 프로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는 지난 56()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와 홍보를 위한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문화 확산 협력의 과정을 거치며, 향후 지역사회 공헌의 장으로 확장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고진석 회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제주도 유일 프로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FC의 승전을 기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사회적기업의 인식 변화와 제품 홍보, 제주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주도민이 지금보다 더 스포츠를 사랑할 수 있도록 제주유나이티드와 협력하여 스포츠문화 활성화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는 2012년에 설립하여 현재 60여 곳의 사회적기업이 회원사로 가입하여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착한소비,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소셜미션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을 하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