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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올레, 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개선 위한 ‘제5차 디지털 교육’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 안은주)는 오는 7 10() 오후 7시 제주지역 소상공인 대상 제5차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5월 제주방문 관광객 수는 전년동월대비 감소했으며, 6월 들어서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현황이다



이는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로 제주 대신 해외를 택한 여행객이 늘어났으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서 소비자의 편익 중심으로 빠르게 관광 흐름이 변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들도 역시 가속화된 사회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제주올레는 지난해 9월부터 자영업자 및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개선을 위한 '무료 디지털 교육'을 실시 중이다.


 

2~3개월에 한 번씩 제주 전역을 돌며 진행하는 디지털 교육은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를 시작으로 대정읍, 제주시, 세화리에 이어 이번에는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F&M 빈티지 카페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도 지역별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교육 영상 공유는 물론 쉽게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직접 찾아가는 11 방문교육도 제공한다.


 

()제주올레가 올레패스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교육에 집중하는 데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소상공인들의 창업 및 폐업이 반복되는 시점에서 지난 4, 올레점방 100호점 탄생 등 교육의 효과로 지역 상권이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올레의 디지털 교육에는 올레패스 앱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초 교육 커리큘럼을 포함하고 있다



오는 7월 진행하는 디지털 5차 교육에서는 특별히 SNS 마케팅 김연숙(혼디모영컴퍼니 대표) 강사의 스마트폰을 활용한 효과적인 SNS 마케팅 : 지금은 쇼폼 시대! 쇼츠하러 올레?!’F&M 빈티지 카페 신정철 대표의올레점방을 활용한 올레메뉴와 이벤트, SNS를 통한 홍보, 성공적인 운영전략 및 디지털 도전기에 대한 특강이 마련돼 있다.


 

제주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이번 교육은 AVPN 디지털 전환 기금의 지원으로 가능해졌다



해당 기금은아시아벤처자선네트워크(AVPN)’엠와이소셜컴퍼니(MYSC)’구글닷오알지(Google.org)의 지원을 받아 조성되었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중소기업, 취업준비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회복과 성장을 돕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제주올레의 디지털 5차 교육을 받고 올레페이 가맹점이  되길 희망하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은 오는 7 10() 12시까지 QR코드, 구글링크(https://forms.gle/Yq7UdzhDEYeVX1AAA) 또는 전화(064-762-2172)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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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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