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에 탐방객 4400여 명 찾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3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트레킹행사가 19일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총 4,468명이 탐방에 참여했으며, 특히 휴일인 17~18일에만 2,850명이 거문오름을 찾았다.

 

거문오름 트레킹 코스는 태극길(분화구 내부와 정상부 능선을 따르는 순환코스, 10)과 용암길(거문오름에서 분출된 용암이 흘러내려간 구간, 6) 등 총 2곳으로 운영됐으며, 특히 평소 개방되지 않던 용암길을 열어 호응도가 높았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공연과 선흘2리 마을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세계자연유산 어린이 해설사와 함께하는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돼 탐방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고영만 세계유산본부장은 탐방객들이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용암길 코스에 큰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10월에 개최되는 세계유산축전 행사에서도 전면 무료 개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