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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고 싶은 명품 노루생태관찰원 만들기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하여 거친오름 탐방로와 전시관 시설물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2007년 개장한 노루생태관찰원은 자연생태체험, 오름 트레킹,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물자원보전시설로서 우리나라에는 21개소가 유일하게 등록되어 있다.



 

노루생태관찰원은 총면적 52ha이며 주요 시설로는 전시관, 상시관찰원, 탐방로,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탐방객 방문이 많은 곳이다.

 

이에 제주시는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는 구간에 데크(94m)를 정비하, 노후된 식생매트(445m)전시관 바닥재 등을 교체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노루생태관찰원 전시관과 상시관찰원은 오전 9~오후 6시까지, 관찰원(탐방로)은 동절기 오전9~오후 5, 하절기 오전 9~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1,000, 노루만들기 체험료는 3,000원이며, 65세이상자, 12세 이하자, 국가유공자 등은 입장료 면제다.

 

 

송덕홍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스마트 그늘막 을 추가로 설치하여 이용자가 다시 찾고 싶은 명품 노루생태찰원을 조성하는 등 시설관리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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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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