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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서부 국민체육센터 이용 높아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준공되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시범운영 중인 동·서부 국민체육센터가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좌에 위치한 동부국민체육센터는 일일 평균 이용객수가 150명이고, 한림지역에 위치한 서부국민체육센터는 25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이용객들 대부분이 지역주민들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수영을 통해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활력과 함께 건강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찾은 어린이들은 물놀이를 통해 생존 수영을 배울 기회가 되고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앞으로 동·서부 국민체육센터는 시범운영이 끝나는 하반기부터는 민간위탁을 통해 운영될 예정으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7월에 수탁자를 선정하고 8월부터는 정상 운영(06:00 ~ 21:00)할 계획이다.

 

서부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2,700m2에 지하1층과 지상3, 수영장(25m×5레인), 헬스장, GX룸 등이 있으며, 동부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2,800m2에 지하1층과 지상 3, 수영장(25m×5레인),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이 시설되어 있다.

 

고성협 체육진흥과장은 ·서부지구 국민체육센터가 정상 운영되는 8월부터는 선정된 수탁자가 제안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운영하는 등 이용객들에게 더 좋은 체육시설 이용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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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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