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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성악가 지나오의 서귀포 인문학 콘서트 “여인들의 오페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6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으로 글쓰는 성악가 지나오 인문학 콘서트 여인들의 오페라인문학 특강을 630() 오후 7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메조소프라노 지나오(오주영)은 서울대학교 성악과와 독일 쾰른국립음대 오페라 마스터 과정을 졸업, 마인츠 국립음악대학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 요하네스 쿠텐베르크 상을 수상하며 최고 점수로 수석졸업하였다.


각종 국제 콩쿠르 수상, 다수의 오페라에서 뛰어난 연기와 노래로 호평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나오는 2019년 글쓰는 성악가로 영역을 확장하여 오페라 속 여인들의 삶과 사랑이라는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으며 인문학과 성악을 융합한 팟캐스트, 유튜브 강연 등을 개최하며 다양한 시도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라보엠> 등 오페라 속 여인들의 이야기와 환상적인 연주로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전석무료(8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615() 10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위와 관련된 자세한 공연관람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760-336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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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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