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美 인디애나대학교 대학생,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방문

지난 5일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학부생 13명이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을 견학 방문했다.


건강 및 정신건강 복지의 글로벌 이해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보건·복지·간호·행정의 다학문간 협업모델과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농어촌주민들에게 포괄적인 일차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읍면지역 보건소 역할을 현장에서 연구하고 싶다는 특별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서귀포시동부보건소 본소와 치매안심센터 및 건강증진센터를 견학하고 만성질환 진료 및 감염병 예방사업 걷기 지도자와 함께하는 상설걷기 및 걷기 챌린지 운영 등 건강증진사업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및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임산부 교실에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보건사업 표선·성산보건지소와 14개 보건진료소를 통한 일차보건의료 접근성 강화 등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서귀포시동부보건소의 보건사업을 안내받았다.

 

방문을 마친 학생들은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보편적인 보건복지서비스와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AI-IOT 디지털헬스케어서비스를 지방도시와 의료취약지역에서 받을 수 있음이 인상 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준 서귀포시동부보건소 기관에 감사를 표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