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3 제3회 제주환경교육한마당 행사 JDC 부스운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제주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에서 62일부터 3일까지 개최하는 ‘2023 3회 제주환경교육한마당참여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2023 3회 제주환경교육한마당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62일에는 사전행사로 제주도 내 학교와 사회환경교육 분야 관계자들이 모여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주제·사례발표와 워크샵이 진행된다.

 

63일은 본 행사로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보호 실천 다짐 릴레이,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 환경골든벨 등 지··(지구를 구하는 행동) 오프라인 캠페인과 환경교육 전시·홍보 팝업존을 운영한다.

 

JDC는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 쓰레기가 버려지는 현황, 제주 해안 내 버려지는 소라 껍데기를 이용한 바다캔들 제작 활동 등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다의 쓰레기가 소중한 작품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보면서 도민들의 환경 인식개선의 첫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