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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바다의 날’ 맞아 해양 환경정화활동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영진)530일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

 

이번 활동은 28회 바다의을 맞이하여 내방객이 많은 해수욕장의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해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남해어업관리단 직원 30여명은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해안가로 밀려든 각종 부유물을 비롯해 무단 투기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객과 수산인들에게 규제혁신·청렴 활동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영진 남해어업관리단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필요하며, 해양정화활동에 동참하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해양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1996부터 매년 531일을 바다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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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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