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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2023 국립합창단 흥겨운 합창여행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초청작으로 2023 국립합창단 흥겨운 합창여행공연을 610()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국립합창단은 1973년에 창단된 전문합창단으로 국내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기획연주, 지방연주, 공공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흥겨운 합창여행은 국립합창단 단장 윤의중의 지휘를 필두로, 한국가곡, 오페라 합창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화려하고 다채로운 합창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의 축제 분위기를 고조하고 지역민 및 관광객에게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으로 전석 무료, 8이상 관람가로 61() 10시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위와 관련된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760-336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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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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