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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김보라 팀장, 국무총리 표창

사회복지법인 성안복지재단(대표이사 김경민)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윤인노)(이하청소년쉼터’) 김보라 팀장이 지난 52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포상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단체 등에 주어지는 상으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가정 밖 청소년들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주거·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보호복지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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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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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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