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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 춤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제주춤아카데미교육생을 오는 6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주춤아카데미는 문화예술의 소양을 키워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서귀포시민 대상 성인과 어린이(초등학교 3~6학년) 2 과정으로 운영된다.




성인 과정은 712일 개강하여 11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 9시 한국무용 기본무와 제주전통 창작 작품을 배울 수 있으며 어린이 과정은 716일 개강 11월말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4~6시 한국무용과 발레를 접목한 작품을 배운다.


교육 종료 후에는 1125()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성과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67() 10:00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문화예술강좌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20명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교육프로그램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공연기획팀(760-33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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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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