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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SAC on SCREEN Ⅲ 윤보선 고택 쌀롱콘서트

제주아트센터는 ‘2023년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세 번째 무대로 <2022 윤보선 고택 쌀롱콘서트>를 상영한다.


614()에 상영될 싹 온 스크린 세 번째 작품은 서울 안국동 소재 윤보선 전 대통령 고택에서 열린 살롱콘서트 실황으로, 봄꽃이 흐드러지게 핀 가운데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실내악 연주 영상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이 예술감독으로 이끄는 서울실내악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신박듀오, 문지영, 박규희, 노부스 콰르텟 등 한국 클래식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다.

 

라벨의 네 손의 피아노를 위한 어미 거위를 시작으로 베토벤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드보르작 현악 4중주 바장조, op. 96 “아메리카” 4악장 등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생동감 넘치는 고화질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티켓은 522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1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싹 온 스크린은 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 예술의전당이 추진하는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트로 제주아트센터는 올해 총 9개의 작품을 선정, 앞서 발레 <심청>, 인형극 <달래이야기>를 선보여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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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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