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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리사이클링 자활사업에 적극 동참

제주시는 자원순환과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재생산·재나눔리사이클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리사이클링 자활사업은 공직자의 솔선수범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모아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 리사이클링 사업단에 기증하여 수익금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에 제주시는 전 공직자가 재활용·재사용 운동을 위해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 물품을 기초생활보장과로 기증하고 있다.


 

기증된 물품은 수눌음리사이클링 사업단에서 수거하여 재생산·판매를 하고 있으며, 판매수익금은 자활사업단 매출로 산정되어 자활참여자의 자립성과금 과 자활센터 활성화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20225월부터 시작한 민·관 리사이클링 협업 사업은 올해 1분기까지 154명의 제주시 공직자가 참여했으며 의류 518kg과 도서 1,036, 잡화 150개를 지역자활센터로 기증, 자활사업단의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공직자와 제주시민들에게 리사이클링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자활센터 자활사업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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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각급 학교에 불법촬영기기 간이 탐지카드 보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각급 학교에 불법촬영기기 간이 탐지카드를 7월 19일부터 보급한다. 불법촬영기기 간이 탐지카드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장치로 특정 파장의 빛을 통해 카메라 렌즈를 탐지하는 원리로 작동된다. 사용 방법은 휴대전화의 카메라 플래시 부분에 카드를 대고 플래시를 켜서 동영상을 촬영하면 불법촬영기기에서 나오는 빛을 반사해 휴대전화 화면에 반짝이는 하얀 점으로 보인다. 탐지카드는 각급 학교에 보급하여 화장실에 비치되며, 중·고 여학생들에게는 공공화장실 이용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별 배부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기관) 내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점검 체계 다중화를 위해 △단위학교(기관) 자체 점검 △연 2회 탐지전문업체 위탁 정밀 점검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불법 촬영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불법촬영기기 간이 탐지카드의 보급을 통해 학교 내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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