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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리사이클링 자활사업에 적극 동참

제주시는 자원순환과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재생산·재나눔리사이클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리사이클링 자활사업은 공직자의 솔선수범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모아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 리사이클링 사업단에 기증하여 수익금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에 제주시는 전 공직자가 재활용·재사용 운동을 위해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 물품을 기초생활보장과로 기증하고 있다.


 

기증된 물품은 수눌음리사이클링 사업단에서 수거하여 재생산·판매를 하고 있으며, 판매수익금은 자활사업단 매출로 산정되어 자활참여자의 자립성과금 과 자활센터 활성화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20225월부터 시작한 민·관 리사이클링 협업 사업은 올해 1분기까지 154명의 제주시 공직자가 참여했으며 의류 518kg과 도서 1,036, 잡화 150개를 지역자활센터로 기증, 자활사업단의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공직자와 제주시민들에게 리사이클링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자활센터 자활사업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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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제주지방해경청, 하반기 중국어선 입역 대비 합동 대응체계 강화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영진)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중국 자체 휴어기(5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중 불법 중국어선 대응체계 확립 및 우리어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한·중·일 협정수역 해상 합동 순찰을 총 4회에 걸쳐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및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함정 총 8척과 250여명의 단속세력을 투입하여 한·중·일 협정수역 약 2,700km 해상을 순찰하였으며, 자체 휴어기 위반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행위 등을 확인하고 원거리 해역에서 조업하는 우리어선 안전조업 지도하는 등 어업주권 수호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최근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중국측의 특별어획허가를 받은 중국어선이 다수 발견됨에 따라 휴어기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위반 의심어선에 대한 중국측 조치요구를 위하여 현장 채증한 66척의 어선 정보를 중국측에 통보하는 등 한·중 잠정조치수역 관리조치를 강화하였다. 아울러, 남해어업관리단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9월 17일 이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 내 조업을 위한 중국어선 입역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불법조업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합동단속 또한 하반기에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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