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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제주장애인체육인과 함께하는 인권토크쇼 성료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사장 양용석)은 지난 13일 제주혼디누림터 대회의실에서 인권 친화적 장애인스포츠 환경조성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인권 토크쇼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장애인체육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체육인과 포럼 내 고람시민위원회 고은실 위원장을 비롯하여 홍부경(제주여성장애인여상담소장)위원 등 7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1부는 박종균 박사(장애인의 삶 대표)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재활체육에 관해, 민솔희 박사(한국장애인정책연구소 대표)장애인스포츠인권 우리에게 묻습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어, 2부는 양용석 이사장의 사회로 제주지역 인권친화적 장애인스포츠 환경조성에 관해 열띤 토론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사인 국내 유일 재활학 박사 부부가 장애인 복지 선진국인 나라들을 방문하고 직접 경험한 여러 사례와 스웨덴의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사회복귀훈련시스템, RG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이번 인권토크쇼는 참가자들이 휴대폰으로 QR코드를 통해 질문하고 답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사용하여, 익명이 보장됨으로써 참가자들이 궁금한 사항과 본인의 의견을 스스럼없이 얘기할 수 있어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양용석 이사장은 개개인의 인권이 보장될 때 우리 모두의 인권이 보장될 수 있을 것이며, 장애인 체육인들이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우리 장애인 당사자들의 자기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장애인 당사자들이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국 프로그램 경험할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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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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