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도서관은 5월 28일(일) 조천읍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김미희 작가 특별 강연 <오늘은 놀면서 시 쓰는 날>을 개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마련된 이번 강연에서는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쓰기를 통해 일상에서의 글감 발견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연을 위해 <놀면서 시 쓰는 날>과 <폰카 시가 되다> 등 다수의 에세이와 동시집을 발간한 김미희 작가를 초빙했으며, <1부> 시란 무엇일까?, <2부> 즉석백일장으로 진행되며, 일상속에서 시를 포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5월 28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조천읍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초(고학년 이상)·중·고등학생 및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lib.jeju.go.kr/)에서 선착순으로 30명까지 모집한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김미희 작가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쁨과 즐거움이 ‘시쓰기’라는 영역까지 확장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