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운동부’, 현주엽과 김태균이 반한 제주신화월드 맛집

농구계와 야구계를 대표하는 먹깨비 브라더스 현주엽과 김태균이 제주신화월드를 찾았다.


 

지난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운동부 둘이 왔어요에서는 예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먹보스 현주엽과 신예 먹보 김태균의 차원이 다른 호텔 먹방을 선보였다.






색다른 제주의 맛을 찾아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 방문한 두 사람은 한정식 레스토랑 濟州膳제주선과 그랜드 뷔페 랜딩 다이닝’, 룸서비스를 차례로 즐기며 위대()한 제주 세끼를 경험했다.


 

먼저 한식당 濟州膳제주선에 도착한 이들은 해산물과 육류가 조화롭게 구성된 코스요리 살레와 제주를 대표하는 통 갈치구이, 전복장, 제주 톳 문어 해물 파전 등의 일품요리를 즐겼다.



살레는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코스요리로 성게죽, 제주 해산물 숨비 냉채와 랍스터 테일, 한우 육회, 갈치 룰라드 구이, 대정 마농 항정살 찜, 봄 도다리 쑥국과 전복 영양밥, 제주 녹차 호떡 아이스크림으로 구성, 다소 투박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제주 음식을 모던하면서도 섬세하게 풀어내 인기다



현주엽은 제주 갈치의 부드러우면서도 탱글탱글한 식감에, 김태균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정갈하고 고급스러운 풍미에 감탄을 연발했다.




 

고품격 먹방은 랜딩 다이닝에서도 계속됐다



훈제연어, 랍스터 버터구이, 양갈비 등 프리미엄 그랜드 뷔페답게 육해공을 아우르는 갖가지 음식에 두 먹선수는 마치 첫 끼인 듯한 미()친 먹력을 보여줬다



특히 신선한 제철 회에 마음을 뺏긴 현주엽은 먹보스다운 진기명기로 회를 세팅하며 접시를 가득 채웠고, 그보다 더 화려한 스킬로 배를 채우며 마지막까지 젓가락을 놓지 않았다.


 

객실로 자리를 옮긴 먹깨비 브라더스는 3차로 룸서비스까지 즐기며 제주 세끼를 마무리했다



메인 메뉴인 갈비탕, 제주 옥돔구이, 갈비구이, 소고기 누들 수프를 모조리 정복하며 배부른 밤을 보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한정식 코스요리 너무 고급지다. 나도 살레~”, “뷔페 기둥 괜찮나요? 제주신화월드 퀄리티 엄청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환상적인 먹케미를 자랑한 두 사람의 제주신화월드 먹방은 유튜브 채널 운동부 둘이 왔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