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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한라생태숲에서 자연을 만끽하세요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생태숲은 가정의 달 5월에 온 가족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과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정기형(유아숲지도사 참여)과 자율형(이용기관 교사 참여)으로 주중 프로그램을 구성해 총 26개 기관(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대상), 31개반이 참여하고 있다.



 

주중 프로그램 시간 이외에도 상시 개방해 탐방객들이 자유롭게(단체는 한라생태숲 누리집에서 예약) 이용 가능하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 오후 2시에 운영되며, 한라생태숲 누리집을 통한 예약과 현장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학교 단위의 단체도 참여 가능한 퍼즐로 풀어보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보호자동반) 주말 체험프로그램은 월 3회 진행되며, 예약 및 문의는 한라생태숲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을 만끽하는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소관으로 운영되는 유아숲체험원은 6개소, 숲해설 프로그램은 3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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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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