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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 방선문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 기원”

강병삼 제주시장은 56(), 방선문에서 열린 방선문축제 전통제례식에 초헌관을 맡아 도민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영주십경인 영구춘화로 널리 알려진 방선문을 배경으로 여는 방선문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휴식과 여유의 시간을 만끽해 주길 바란다면서 축제에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 주는 오라동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방선문축제가 계속 명품축제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번째를 맞이하는 방선문 축제는 코로나 19이후 4 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민 무사안녕 기원제 제주목사 백성사랑 봄나들이 방선문 장원급제 공모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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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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