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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원도심 공동체들의 축제」 원도심 5월 소풍

제주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던 칠성로 문화시장 연계 '원도심 소풍'이 올해도 장을 연다.

 

제주도민문화시장협회가 주최하고 제주 원도심 문화공동체가 직접 운영하며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원하여 마련된 올해 원도심 소풍은 5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는 제주시 칠성로 지역공동체가 함께 모여 만드는제주 원도심 소풍행사는 5월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칠성로 아케이드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지역상점가와 협력하여 원도심의 특색있는 상품과 자원을 알리고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5월의 주요 테마는 가족이며 프로그램으로는 테마와 관련된 체험, 골목놀이터, 공연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올해는 체험의 일부를 무료로도 참여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여 지역에서 함께 나누는더불어 사는 원도심이라는 의의도 담겨져 있다.

 

20235월 원도심 소풍 행사의의 참여 지역공동체로는 다몰문화공동체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한짓골사회적협동조합 경력잇는여자들협동조합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김영수도서관친구들 ()아름다운청소년이여는세상 이며 참여 업체는 카페 심지 섬마을과자점 효선떡방 등 이 있다.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참여의향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상권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 고 하였다.

 

홍명환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은올해도 주민주도의 참여형 행사를 통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마련하겠다원도심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의 상인분들과 함께 자연스러운 주민문화활동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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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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