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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S Jeju 교사 Mark, 제주아이들에게 후원금 선물

NLCS Jeju(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에 근무하는 Mark Eyton-Jones 교사는 지난 28()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아이들의 재능개발에 써달라며 7203833원을 전달했다.

 

Mark는 한국에서 교사활동을 수행한지 10년째이며, NLCS Jeju에 근무한지도 올해 7년이 되었고, 올 하반기에 말레이시아로 넘어가 근무할 예정으로 제주에 근무한 추억이 소중하여 이에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전달했다.



 

Mark는 영국의 대표적인 비영리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인 저스트 기빙 사이트에 자신의 제주도 일주 활동 내용을 등록하여 전세계에 거주하는 친구들에게 내용을 공유하였고, 이를 통해 이번 활동에 대한 응원 메시지와 자유로운 기부를 독려하여 기금을 조성하였다고 했다.

 

이 기부활동은 Mark 스스로 자신을 격려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교감하고, 자신의 선행을 통해 학습하는 효과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고 하였다.

 

이번 모금된 후원금은 도내아동 중 자신의 재능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7명의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Mark자신의 달리기가 아이들이 회복력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아이들이 자신에게 편안한 영역 밖에서 도전하면서 성장한다면 모두가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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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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