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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공원,“몽생이 가족소풍”어린이날 행사 풍성

가정의 달 5월 그리고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에서는 몽생이 가족소풍이라는 주제로 55일 금요일부터 7일 일요일까지 3일동안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여 제주경마공원으로 초대한다.

 

코로나19 이전 제주도내에서 대표적인 어린이날 행사 유명세로 3만명에 가까운 방문객을 기록했던 제주경마공원 어린이날 행사가 올해 재개된 것이다.



 

특히 제주경마가 시행되는 어린이날 당일과 토요일은 무료입장으로 방문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호텔조리학과 교수님의 지도로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나만의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강좌인 키즈 쿠킹 클래스를 필두로 사전 온라인 신청이 필수인 이식달리기컬러런”, 가족 버스킹&디제잉 쇼, 마술공연과 버블쇼, 로봇공연, 보물찾기, 엄마의 놀이터 네일숍그리고 아빠의 놀이터 추억의 오락실등 가족 모두가 즐기기에 좋은 아이템들이 준비된다고 한다.

 

또한 축제행사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려 화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대상인 교육감상과 우수상인 제주본부장상 등 수상의 영예도 주어진다.



 

그리고 호끌락 플리마켓과 지역상생 마켓을 통해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작은 장터도 열린다.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 조랑말의 후손인 제주마로만 모든 경주를 시행하는 첫해를 맞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에서는 안전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어린이들과 지역사회에 희망과 기쁨을 주는 말테마파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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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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