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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뉴제주일보배 대상경주 우승컵의 향방은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 조랑말의 후손인 제주마로만 모든 경주를 시행하는 첫해를 맞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에서 제29회 뉴제주일보배 대상경주 우승컵을 놓고, 429일 토요일 제7경주(1630분 출발)에서 제주마 혈통등록마의 자마 12마리가 격돌한다.

 

올해로 29번째를 맞이하는 뉴제주일보배 대상경주는 1994년도에 최초 시행된 이후 2008년 제주마 대상경주로 변경되었으며, 2020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 제주마로 혈통이 등록된 말들의 자마(子馬)에 한해서만 출전이 가능하도록 하여 우수한 경주 능력을 지닌 제주마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상경주에는 충분한 휴식과 훈련 기간을 가진 높은 레이팅의 광아의죠이(7, 거세마), 대상경주 우승이력의 일류어천(10, 거세마) 그리고 낮은 레이팅의 신예 유성질주(3, 숫말) 드리고 전년도 우승마 오라스타(6, )를 배출했던 13조 고영덕조교사와 문현진기수 짝궁의 오라전설(6, 거세마) 등 핸디캡에 따른 부담중량 차이로 혼전이 예상된다.


오랜기간 제주의 삶과 괘를 같이해온 생활 속의 보물인 제주마의 보호와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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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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