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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28일 문화도시 서귀포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과 함께하는문화도시 서귀포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 in 가파도를 오는 28() 11시 가파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문화도시 서귀포의 아름다운 노지 문화 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가파도의 명물 청보리가 다자란 때에 진행되어 봄나들이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대중적인 곡으로만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가장 먼저 금관악기로만 이루어진 서귀포관악단의 금관앙상블이 무한궤도의 노래 그대에게”, 비틀즈 노래 렛 잇 비”, 브루노 마스의 노래 런어웨이 베이비”, 이문세 메들리 등 익숙한 대중가요들을 편곡하여 무대를 선보인다.


이후 중창으로 구성된 서귀포합창단이 동요 귀여운 꼬마”, 손혜민 편곡의 엄지척”, 존 루터의 음악은 항상 네 곁에”,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등 동요와 대중가요, 귀에 익숙한 클래식 등 총 7곡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노래할 예정이다.

 

가파도에서의 공연을 기획한 사무국 관계자는 청보리의 자생지인 가파도를 직접 찾아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청보리의 푸른 물결을 따라 관객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쉬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본 공연은 공연당일 현장을 찾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우천 혹은 기상 악화로 인한 배 미출항시 당일 취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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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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