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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28일 문화도시 서귀포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과 함께하는문화도시 서귀포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 in 가파도를 오는 28() 11시 가파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문화도시 서귀포의 아름다운 노지 문화 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가파도의 명물 청보리가 다자란 때에 진행되어 봄나들이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대중적인 곡으로만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가장 먼저 금관악기로만 이루어진 서귀포관악단의 금관앙상블이 무한궤도의 노래 그대에게”, 비틀즈 노래 렛 잇 비”, 브루노 마스의 노래 런어웨이 베이비”, 이문세 메들리 등 익숙한 대중가요들을 편곡하여 무대를 선보인다.


이후 중창으로 구성된 서귀포합창단이 동요 귀여운 꼬마”, 손혜민 편곡의 엄지척”, 존 루터의 음악은 항상 네 곁에”,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등 동요와 대중가요, 귀에 익숙한 클래식 등 총 7곡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노래할 예정이다.

 

가파도에서의 공연을 기획한 사무국 관계자는 청보리의 자생지인 가파도를 직접 찾아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청보리의 푸른 물결을 따라 관객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쉬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본 공연은 공연당일 현장을 찾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우천 혹은 기상 악화로 인한 배 미출항시 당일 취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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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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