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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주요 시설물 새단장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보완사업을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은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한다.




자연 그대로를 활용한 걷기 코스 개설로 건강한 숲속 탐방환경 제공추가적으로 노후 놀이시설 교체, 야자매트 보강 및 주차시설 보수 등을 통하여 방문객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보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휴양림 내 노후된 숙박동 건물 전체를 보수하고 목재문화체험장 주변 야외소방시설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한다고 전했다.


보완사업은 본격 휴가철 전인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는 숙박동 이용이 불가하고 그 외 시설은 이용 가능하다.



 

6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객을 맞이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많은 이용객이 찾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 대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숲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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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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