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2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3건이 선정되어 총 74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사업은 감상형 프로그램「알고보면 재미있는 예술마당」“재미있는 서양미술사” (6월 ~ 7월), “클래식 인문학 클래식하다”(8월 ~ 9월)와 체험형 프로그램「제주 무용·걸궁 아카데미」“제주의 걸궁이야기”(6월 ~ 11월), “제주춤 아카데미”(7월 ~ 11월) 총 4개 과정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체험형「어린이 제주무용·걸궁 아카데미」 “제주의 걸궁이야기”(6월 ~ 11월)와 “제주춤 아카데미”(7월 ~ 11월) 2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프로그램 운영 시기에 맞춰 5월부터 교육생을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한문연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여가생활을 활용한 문화예술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