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는 4월 15일(토) 삼다삼무(三多三無)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행사에는 보건소 관계자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1리 마을 내 농로길 5km를 함께 걸었다.
삼다삼무(건강·행복·웃음 多 , 비만·우울·치매 無) 걷기는 서부지역 15개 보건진료소가 연합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마을에서 자체 개발한 걷기 코스를 걷는 행사이며 지난달에는 유수암에서 개최된 바 있다.
오는 5월 20일(토)에는 상명리에서 세 번째 걷기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