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귀포 서부보건소,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힐링걷길」 주말 상설 운영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윤점미)는 지난 8() 지역주민 및 관광객 25명이 참여하여 대정읍 및 안덕면 각각 1개의 걷기 코스에서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힐링걷길상설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힐링걷길상설 걷기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독려하기 위하여 48일부터 매주 토요일 9시마다 총 2개 코스에서 운행하며 대정읍 지역은 섯알오름에서 송악산 둘레길 일대, 안덕면은 화순곶자왈 생태탐방 숲길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출발 전 걷기지도자에게 주의사항 및 올바른 걷기 자세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고, 간단한 스트레칭 후 함께 걸으면서, 잘못된 걷기 자세 등을 바로 잡아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말 상설 걷기 프로그램은 걷기를 희망하는 경우,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부보건소 홈페이지와 SNS(워크온, 네이버밴드)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서귀포시 서부지역(대정안덕)의 걷기 실천율은 30.4%로 제주도(40.6%)와 전국 평균(40.3%)에 비해 매우 낮고, 비만율 또한 37.9%로 제주도(36.0%)와 전국 평균(32.2%)에 비해 높아 걷기 실천과 같이 신체활동 향상을 통한 비만율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점미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은 일상 속 걷기실천 향상 및 비만 관리를 위해 걷기지도자를 활용한 마을별 야간 걷기와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