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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유아 ‧ 어린이 대상 상상의 숲 운영 설명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6일 서귀포치유의숲 회의실에서 미래세대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상상의 숲 운영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9일 어린이숲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공유된 의견을 바탕으로 유아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귀포어린이집연합회장, 제주특별자치도 학부모회연합회장, 유아교육기관 원장 등 25여 명이 참석하였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사려니우리동네숲터, 서귀포자연휴양림의 유아 숲 교육 운영 계획과 올해 핵심 사업인 어린이 상상의 숲 운영을 설명했다.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서귀포휴양림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 액티브형 QR프로그램은오늘은 내가 유아숲지도사로 유아동반가족이 함꼐 즐길 수 있는 비대면프로그램과 구글 보드를 이용한 360VR 은 숲의 호기심을 증폭하는 매체 활용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붉은오름유아숲교육은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창의적인 아이 숲 에너지티어링이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숲의 중요성과 올바른 이해를 돕는 탄소중립 숲 교육도 안내했다.

 

어린이 상상의 숲에서는 사계절 숲학교(연중) 건강숲 해피 챌린지(연중) 숲 액티비티(5~ 6)를 운영한다.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유아 숲 교육은 20232만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어린이 숲 교육은 1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숲 교육의 핵심인 재미있는 지식 전달과 오감을 동원하여 감각을 되살리는 것에 초점을 둔 다양하게 마련된 맞춤형 숲 체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연령에 맞는 실용적인 어린이 대상의 산림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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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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