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구름많음동두천 16.1℃
  • 맑음강릉 19.3℃
  • 맑음서울 17.2℃
  • 맑음대전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18.6℃
  • 맑음광주 18.6℃
  • 맑음부산 20.5℃
  • 맑음고창 17.1℃
  • 구름많음제주 19.2℃
  • 구름조금강화 15.2℃
  • 맑음보은 17.3℃
  • 구름조금금산 17.8℃
  • 맑음강진군 19.4℃
  • 맑음경주시 18.8℃
  • 맑음거제 18.6℃
기상청 제공

한림 작은영화관 개관 2주년 기념 행사 및 서포터즈 발대식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운영중인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48() 개관 2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림작은영화관 영화 관람을 위해 원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제주 서부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저렴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202148일에 개관하였으며 쾌적한 시설에서 최신영화와 다양한 기획전 상영 등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6,000여 명의 많은 관람객들이 한림작은영화관을 방문하며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개관일인 8()에는 종일 상영(09~24)하는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2023 아카데미 시상식 7관왕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확장판 상영과 ‘2023 부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기획전(4/7~9)’을 상영한다.

 

또한, 한림작은영화관 개관 2주년 이벤트 기간에 방문하신 관람객들에게는 다회용컵 증정과 4/8~9 양일간 두 돌 맞이 떡을 나눠드리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림작은영화관에서는 영화를 사랑하고 온라인 오프라인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가능한 제주도민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선발하였고 지난 5()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서포터즈 11명은 각자 자신의 홍보계획과 포부를 밝히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 관계자는 개관 2주년 행사에 많은 사람이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또한 선발된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한림작은영화관을 찾아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일상에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