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제일농장 대표)이 지난 29일, 제주시 연동 소재 카페 ‘모네의화원(대표 김성준)’에서 시화전 수익금 1,004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고경준 아너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모네의화원에서 진행한 ‘시와 나눔Ⅱ’ 시화전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이다. 고경준 아너가 기탁한 성금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를 통해 도내 푸드뱅크‧푸드마켓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경준 아너는 “많은 분들이 함께 나눠주신 감상과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그늘진 곳에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일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경준 아너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51호 회원으로, 지난해에도 ‘시와 나눔’시화전 수익금 1,004만원을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