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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생태관찰원 자연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숲속에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는 2023년 자연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44일부터 727일까지 이며, 평일·주말 2개반으로 운영한다.

 

평일에는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4향기로운 봄 숲”, 5나무에 사는 생명 ”, 6나무야 나무야 뭐하니?”, 7땅 아래 사는 생물 찾기라는 주제로 월별 운영되며, 주말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숲속 작은 미술반나는 곤충 탐험반을 운영해 숲속에서 자연학습을 진행한다.



 

평일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으로 도내 15개 어린이집· 464명이 참가 신청을 하여 이미 모집이 완료 되었고, 주말반은 329일부터 제주평생교육다모아(https/damoa.jeju.kr)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1회당 10~12명까지 모집한다.

 

절물생태관리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제주 대표 야생동물인 노루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숲에서 뛰어놀면서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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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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