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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봄밤 재즈 콘서트 ‘Jazz, 제주에서 설레나 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는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1일 오후 6ICC JEJU 오션뷰에서 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

 

중문의 봄밤, ‘Jazz, 제주에서 설레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감성 재즈밴드 김한얼 트리오와 보컬 이다운의 봄바람을 닮은 재즈 선율로 따뜻해진 중문의 봄밤을 밝힐 예정이다.

 

뉴욕에서 공부하고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김한얼이 이끄는 김한얼 트리오는 베이스 원현조, 드럼 김소희가 함께하며 앨범 ‘Clouds‘Improvisations’을 발매하는 등 동양적이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주는 재즈 연주로 정평이 나 있는 그룹이다.

 

봄밤의 설렘을 불러올 이번 공연에서는 ‘Fascinating Rhythm’, ‘I Fall In Love Too Easily’ 외에도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재즈를 좋아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ICC JEJU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가치 경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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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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