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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자립 후 지원금’ 전달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윤인노)(이하청소년쉼터’)는 지난 316일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의 지원과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의 후원에 의해 자립 후 지원금을 자립준비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청소년복지시설 통합지원, 청소년쉼터 종사자 전문역량 강화 등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에 필요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바보의나눔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민간 모금 기관이다.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윤인노 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 준비 청소년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드린다. 자립 준비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사업이 더 활발하게 이루어져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가정 밖 청소년들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주거·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보호복지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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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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