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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체력인증센터 원스톱 서비스 제공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권리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제주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2022문화체육관광부의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28월 문을 열었다.



20229월부터 생활체육인전문체육인시설이용자 대상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시범 운영을 거쳐 현재 도내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체력인증센터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4(건강운동관리사 2, 체력측정사 2) 배치를 완료해 이용자들에게 상담, 유형성별 체력측정,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등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등속성 근관절 검사기, 신박변이도말초혈관측정기, 체성분석기 25종의 체력측정장비 배치로 이용자 맞춤형 체력측정과 운동 처방도 가능해졌다.

 

체력인증센터에서는 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펼치고, 고객지향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게시 및 배너 설치, 도내 주요장소 현수막 게시, 팜플렛 등 판촉물 제작 배부, 사회관계망(SNS)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 제공, 재활로봇을 활용한 보행재활 지원, 체력증진교실 확대 운영으로 체육 활동에 흥미를 유도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장애인체력인증센터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권리가 보장되고 전문체육인의 경기력 향상 도모가 가능해졌다면서 더 많은 장애인이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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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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