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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W아너 소사이어티, 김만덕 사랑의 쌀 기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회장 김병준) 여성 고액기부자 모임 ‘W아너 소사이어티(총리더 송주온)’는 지난 9일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에서 ‘김만덕 사랑의 쌀’ 55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W아너 소사이어티 전국리더들이 제주지역 워크숍을 기념해 W아너 소사이어티 회비로 마련한 것이다. 이는 김만덕기념관을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W아너 소사이어티 송주온 총리더는 “아름다운 제주지역에 행복이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W아너 소사이어티는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여성이 이끄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로 출범된 여성 아너 회원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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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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