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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제주~상하이, 시안 노선 운항 재개

진에어(www.jinair.com)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기준 완화 및 인천공항 입국 일원화 조치 종료에 따라 제주~상하이, 시안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우선 진에어는 제주~상하이 노선을 326일부터 약 32개월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진에어는 제주~상하이 노선에 총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제주공항에서는 매일 22시에 출발해 상하이에 2255분에 도착하며, 돌아오는편은 상하이에서 다음날 710분에 출발한다.

 

제주~시안 노선은 316일부터 주 1(목요일) 일정으로 복항한다. 또한 하계 스케줄이 시작하는 326일부터는 주 2(, 일요일) 일정으로 확대된다. 하계 시즌 운항 스케줄은 제주공항에서 2235분에 출발해 다음날 125분에 도착하며, 시안에서는 225분에 출발해 제주도에 6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진에어는 "이번 제주발 중국 노선 운항 재개가 제주 관광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장 동향을 면밀히 살펴 수요에 바로 대응하는 효율적 노선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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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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