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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뱃살과 자전거타기. 서귀포시동부보건소 조 미 경

[갱년기 뱃살과 늦게 배운 자전거타기]

서귀포시동부보건소 조 미 경

 




무심코 지내다 갑자기 꺼내든 바지가 더 이상 잠기질 않는다.


아이고 큰일이구나! 하고 새삼 나태했던 나를 원망하며 대책을 세우기 시작한다.


각 가정마다 일어나는 헤프닝이고 비단 누구 한사람의 일이 아닐 것이다.

 

나는 평생 아픈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근육량도 많은 체질로 아직도 5층 정도의 계단은 달려서 오르내린다. 부모님께 받은 건강한 유전자 덕분에 혜택을 누려왔다.


그러나 50대 중반부터 여성호르몬 부족에서 오는 여러 가지 증상은 나의 자유를 방해하고 있다


어느덧 옆구리 살과 뱃살이 늘었는지 행동이 부자유하고 젊어서 자주 했던 스트레칭이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으며 옷을 입을 때 짜증이 난다.

 

갱년기에는 난소에서 더 이상 배란이 이루어지지 않아 여성의 하루 에너지 소모량은 약 200kcal 정도가 감소한다,


따라서 폐경후 전과 동일한 생활을 하게되면 단순 계산상 매일 200kcal잉여 영양소가 축적되는 것이다


밥 한공기의 양이 약 300kcal이므로 2/3공기를 더 먹는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이래서 날씬한 중년 여성과 남성을 보기힘든 이유이다.


TV만 켜도 바로 살을 빼는데 무엇무엇을 먹으면 좋고 무슨 운동이 좋다며 떠들고 상업적으로도 많이 이용되어 경제적인 피해를 주는 것도 사실이다.

 

하다가 마는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체중감량에 실패하여 반복되는 요요현상을 겪으며 생활의 불편은 물론 우울증을 겪는 등 말못 할 사연이 많다.

 

그래서 나는 저녁 식사양을 줄이고 자전거를 탄다


늦은 나이에 자건거를 배는데 바람을 가르며 타던 즐거운 기억이 떠오랐기 때문이다. 차를 타는것과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고 30분만 타도 생기가 돌고 땀이 나서 샤워를 하면 시원하고 잠도 잘오고 부기도 빠져 요즘 조금 가벼워진 몸을 느끼고 있다.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뱃살을 뺀다해도 즐거움이 없다면 좋은 결과를 마주할 수 없다


메스컴이 권하는 방법, 재미없고 지치기만하는 방법 말고 자신만의 즐거운 운동법을 찾기를 바란다.


오늘부터 저녁식사를 줄이고 무엇을 하면 재미있게 뱃살을 뺄수 있을까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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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용‘에어냉각조끼’로 극한 폭염 속 농심(農心) 식힌다
올 여름 제주 레드향 농가에 압축 공기로 체온을 낮추는 농작업용 ‘에어냉각조끼'가 처음 보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현광철)는 6,340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레드향연구회를 대상으로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에어냉각조끼와 작동에 필요한 공기압축기(에어컴프레서), 온열지수 측정기, 보냉용품 등 온열질환 예방 장비 일체를 6월까지 보급·설치하고, 7월부터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에어냉각조끼는 보텍스 튜브로 압축 공기에서 분리한 냉기를 에어라인을 통해 조끼 안쪽에서 신체에 직접 분사해 체온을 낮추는 방식이다. 농촌진흥청이 2년간 개발·실증을 거쳐 2020년 산업재산권으로 등록했다. 일반 작업복 대비 신체 내부 온도를 평균 13.8%, 습도를 24.8% 줄이는 효과가 확인돼 열사병과 열탈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의 배경에는 제주의 높은 온열질환 발생률이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여름 전국 온열질환 응급실 환자는 4,460명으로 전년 대비 20.4% 늘었다. 제주는 인구 10만 명당 15.8명으로 전남·울산·경북에 이어 전국 상위권이다. 농촌 인구 고령화까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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