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일배움터 구성원 일동, 급여 끝전 모아 기부

일배움터(원장 오영순) 구성원 일동은 지난 6일, 일배움터 로비에서 ‘급여 끝전모으기 운동’으로 마련한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일배움터 종사자, 장애인 사원, 교육생 등 총 64명의 구성원들이 지난해동안 자발적으로 급여의 끝전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매해 구성원들의 회의를 통해 선정한 분야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를 통해 도내 저소득가정의 결식 방지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영순 원장은 “코로나19 지속 등 여러 요인으로 경제가 침체되고 물가인상으로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이 식사를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배움터 김수아 근로자대표와 김봉희 상조회장은 “어렵게 마련한 성금인만큼 지역사회 소외된 분들에게 종사자와 사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