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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다 만나는 문턱없는 갤러리, 변시지 그림정원

서귀포시 서홍동(동장 오영란)은 최근 서홍동 아이뜨락 생태놀이터 내에 조성된 변시지 그림정원에 서홍동 출신의 화가 변시지 화백의 작품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옥외 LED스크린을 설치운영하여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서거 10주기를 맞이한 폭풍의 화가변시지 화백을 기억하고 그 예술성과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해 말 변시지 그림정원에 옥외 LED 스크린을 설치 한 후, 공익재단 아트시지(대표 변정훈)와의 협의 등을 거쳐 최근 영상을 송출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으로 작품 영상 송출이 이뤄진 지난 3. 3.()에는 서홍동 자생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변시지 그림정원에 모인 가운데, 영상을 통해 변시지 화백의 삶과 다양한 작품세계를 함께 감상하며 축하하고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변시지 그림정원은 아이뜨락 생태놀이터 내에 2016년에 조성된 변시지 추모공원으로서, 변시지 화백 전신상과 까마귀 동상, 화백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예술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오영란 서홍동장은 변시지 그림정원이 길 가다가 쉽게 접할 수 있는문턱없는 작은 갤러리로써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심신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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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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