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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새봄이 시작되는 3월을 맞아 국내외 선수들이 동계훈련 기간 다진 기량으로 승부를 펼치는 다양한 스포츠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제대회로는 ‘2023 제주MBC 국제평화마라톤26일 열린다.

 

제주시 한림운동장을 시작으로 협재리, 판포리 등 서쪽 해안을 따라 달리면서 마라톤 최적지로 청정제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리다.

 

전국대회로는 412회 돌하르방배 전국족구대회개최됐으며, 1817회 서귀포칠십리 전국남녀궁도대회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려 국내 최고 실력자들의 멋진 승부가 펼쳐진다.

 

 

도내대회로는 118회 동부컵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1422회 도게이트볼협회장배 전도게이트볼대회가 서귀포시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려 올해 생활체육 활동의 본격적인 서막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3 도지사배 전도볼링대회(318)’, ‘20회 도협회장배 전도농구대회(318, 사라봉 다목적체육관)’, ‘51회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330~42, 제주종합경기장 등)’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개최돼 동호인과 도민들이 함께하는 멋진 승부를 겨룬다.

 

 

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 과정에서 다양한 스포츠 대회와 행사가 이어진다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도민사회에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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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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