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봄을 알리는 음악과 함께 서귀포관악단 3월 토요힐링콘서트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황금빛 선율로 주말의 행복을 선물할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기획공연 <토요 힐링 콘서트>을 오는 311()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서귀포 시민들의 토요일을 힐링으로 선물하는 토요 힐링 콘서트는 소규모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되며 가까이서 공연을 볼 수 있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먼저 플루트, 호른, 피아노 트리오가 알베르트 프란츠 도플러의 “Souvenir du rigi Idylle Op. 34”로 감미로운 멜로디로 문을 연다. 이후 오보에와 하프 듀오가 드비쉬의 “Album of five piece”를 연주한다.


낮은음으로 매력적인 소리를 내는 바순 듀오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세 개의 아리아를 연주한다.




또한, 매력적인 목관악기 클라리넷이 솔로로 나와 브람스의 소나타 2, 작품 120번 중 2악장과 아돌프 슈라이너의 이머 클라이너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두 개의 유포니움과 튜바로 구성된 튜바 4중주가 게임 몬스터헌터 월드의 OST로 알려진 코다 마사토의 “Proof of a Hero”와 존 스티븐스의 “Music 4 Tubas”, 마지막으로 브라질 작곡가 제키냐 지 아브레우의 티코-티코를 튜바버전으로 연주한다.

 

토요힐링콘서트는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하기 위해 사전 온라인 예매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공연문의 : 도립서귀포예술단 사무국 064-739-0641)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