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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일동,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기탁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고액기부자 모임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회장 이철수)’ 회원 일동은 지난 24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모금함에 모인 성금 225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4일 열린 ‘2023년 제1차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총회’에서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임원들의 주도로 행사장에 특별모금함을 설치해 마련한 것이다. 아너 회원 2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전액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지진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가정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철수 회장은 “안타까운 재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총회를 기회삼아 작게나마 모금활동을 진행했다”며 “현지의 피해‧피난민들이 아픔을 치유하고 원래의 아름다운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28일까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지진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는 특별모금 전용계좌(농협은행 963-17-007087)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사랑의열매 홈페이지나 전화(064-759-90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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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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