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제주아트센터, 2023년 중앙공모사업 선정 성과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예술경영지원센터 및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진행되는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먼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 극단 걸판과 배리어프리 뮤지컬 <헬렌 앤 미> 협력주체로 참여, 최종 선정되었다.


<헬렌 앤 미>헬렌 켈러앤 설리번의 시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통해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수어통역, 음성해설, 자막, 점자 리플릿, 릴렉스 퍼포먼스 등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 돌봄 종사자들의 문화향유 편의를 제공하는 배리어프리형식의 뮤지컬이다. 이는 비장애인 관객에게도 배려와 공감이 있는 공연 관람 방식을 선보여 공연장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로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공모에 <2023 Re:born 클래식 페스티벌 in 제주>가 선정되었다.




<백만송이의 사랑>은 격동과 파란의 한국 현대사 100년 동안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국가대표 가요들을 넘버를 들을 수 있는 세대공감형 뮤지컬로 약 3천만 원 정도의 보조금을 받고 102회의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2023 Re:born 클래식 페스티벌 in 제주>는 어린이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클래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새롭게 편곡되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곡들로 구성된 페스티벌로 3200만 원의 지원금이 선정되었다.


특히 제주지역의 예술인들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페스티벌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까지 제공하고자 한다.

 

김영기 제주아트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