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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2년 연속 한문연 공동제작 공모사업 선정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6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중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지역문화예술회관의 제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최소 3이상의 기관이 참여하여 공동제작·배급될 수 있도록 지원사는 사업으로 완성도 높은 신작 공연콘텐츠 확보에 의미가 있다.


뮤지컬청춘연가는 총사업비 55000만 원으로 국(기금) 25000만 원 5개 기관 자부담 3억 원(기관당 6천만 원)을 투입하여, 문예회관 5개 기관(서귀포예술의전당, 함안문화예술회관, 성주문화예술회관, 거제문화예술회관, 고령대가야문화누리)과 예술단체 (뉴스테이지)공동 제작한다.




작품은 요즘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트로트를 뮤지컬 넘버로 편곡 친근하고 익숙한 노래로 재미와 흥을 더해 공연 매니아 관객층에서 벗어나 온 가족, 특히 시니어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공연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1118() 2회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춘연가는 지역 정서를 대변하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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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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