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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2년 연속 한문연 공동제작 공모사업 선정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6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중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지역문화예술회관의 제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최소 3이상의 기관이 참여하여 공동제작·배급될 수 있도록 지원사는 사업으로 완성도 높은 신작 공연콘텐츠 확보에 의미가 있다.


뮤지컬청춘연가는 총사업비 55000만 원으로 국(기금) 25000만 원 5개 기관 자부담 3억 원(기관당 6천만 원)을 투입하여, 문예회관 5개 기관(서귀포예술의전당, 함안문화예술회관, 성주문화예술회관, 거제문화예술회관, 고령대가야문화누리)과 예술단체 (뉴스테이지)공동 제작한다.




작품은 요즘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트로트를 뮤지컬 넘버로 편곡 친근하고 익숙한 노래로 재미와 흥을 더해 공연 매니아 관객층에서 벗어나 온 가족, 특히 시니어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공연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1118() 2회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춘연가는 지역 정서를 대변하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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