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8 (토)

  • 맑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13.2℃
  • 연무서울 17.7℃
  • 맑음대전 18.7℃
  • 맑음대구 21.0℃
  • 연무울산 17.0℃
  • 맑음광주 20.6℃
  • 연무부산 17.9℃
  • 맑음고창 19.5℃
  • 맑음제주 17.9℃
  • 맑음강화 11.8℃
  • 맑음보은 18.3℃
  • 맑음금산 19.4℃
  • 맑음강진군 22.0℃
  • 맑음경주시 19.8℃
  • 맑음거제 19.0℃
기상청 제공

제주여행 농인 등 수어사용인을 위한 ‘제주올레수어’ 두 번째 책자 발간

제주특별자치도수어통역센터(센터장 민태희)는 지난 14, 제주를 여행하는 농인과 수어 사용인에게 정확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제주올레수어두 번째 책자를 발간했다.



 

제주올레수어는 지난 2018년부터 발간한 제주가 보인다, 여행수어도서 시리즈 중 다섯 번째로 발간한 도서이며, ‘제주올레를 주제로한 두 번째 기획도서이다.

 

그간 올레 코스를 여행하거나 안내를 하는 경우, 공식 지명 수어가 없거나 비표준화 수어로 많은 혼선이 있었으나, 이번에 표준화 지명 수어를 수록하여 올바른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도서는 총 26개의 제주 올레 코스 중 제11코스부터 제21코스까지 각 코스별 시작점과 종점, 스탬프 장소, 주요 지점의 지명을 만들었고, 각 코스별로 수어 해설을 넣었으며 제1코스부터 제10코스까지의 수어는 지난 2021년에 발간하였다.



 

특히, 사진을 보고 수어를 따라해야 하는 도서의 단점을 보완하여, 각 단어와 설명을 QR코드 표식으로 생성해 스마트폰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수어통역센터에서는 전국의 농인 시설·단체, 수어통역사, 사회복지유관기관 등에 이 도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수어통역센터 홈페이지(http://www.jejudeaf.com)와 제주수어해설앱 탐나는수어’ (https://jejuslc-trip.com)에 게시했으며, SNS동영상 채널 제주농in’ (https://www.youtube.com/Jejudeaf1’)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민태희 센터장은 수어가 모국어인 농인은 수어로 된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 당연한 권리이나 아직도 여러 가지 인프라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조금씩이지만 이런 변화와 관심이 모인다면 농인들도 안전하고 즐거운 제주 여행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어통역센터에서는 올해에도 제주오름수어도서 발간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어 도서와 영상을 개발해 배포할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시동부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3월 27일(금) 선흘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교통안전 지도와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초등학생용 치매파트너 교육 홍보물을 배부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치매파트너의 역할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동부보건소는 지난 6일 송당초등학교 앞에서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과 관계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