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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해병대 ROTC 동우회 신년인사회 참석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4일 대한민국 해병대 ROTC 동우회(회장 문성윤)가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해병대 ROTC 동우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그동안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후 7시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행사장을 찾아 해병대 ROTC 전역 후에도 지역 안보와 방범 활동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오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2023년을 대전환 도약의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도민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제주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 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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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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