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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 제57회 도민체육대회 준비 본격화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 실현을 위한 제57회 도민체육대회가 4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한림종합운동장 등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에는 열리지 않았고 2021년에는 축소·분산 개최됐으나, 지난해부터 정상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본격적인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전환을 맞아 다수의 도민이 참여하고 감동을 주는 체전을 목표로 도, 행정시, 교육청, 체육단체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지난달부터 운영하며 차별화된 대회 개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개회식 행사도 획기적으로 개선해 입장식을 대폭 간소화함은 물론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가상현실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이벤트로 재미를 더하는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회기간까지 연출기획, 시나리오, 문화공연, 정보통신기술(ICT)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자문회의는 이번 달 6일 첫 회의를 열고 행사 연출 기본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도는 12일부터 제57회 도민체육대회 공개행사 연출대행 용역 입찰공고를 게시했으며, 오는 3월에는 도민체육대회 참가요강을 확정하고 준비기획단을 구성·운영해 체전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올해 도민체전은 스포츠 정신 함양과 도민화합은 물론 스포츠·문화·신기술이 결합된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도민들께서도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하고 응원을 보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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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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