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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사랑의 온도탑에 도민 감사메시지

‘사랑의 온도탑 118도’, ‘2022년 연간모금 최고액 달성’ 감사메시지 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가 지난 6일부터 사랑의 온도탑에 도민 감사메시지와 모금 성과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도민들에게 △2022년 연간 모금 역대 최고액 달성(117억 3857만원)과 △희망2023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18도 기록(47억 6천만원) 성과를 알리고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제주사랑의열매는 이를 현수막 형태로 제작해 사랑의 온도탑을 비롯한 시청, 읍‧면‧동주민센터 현수막 거치대에 설치할 계획이다.
 
강지언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주의 나눔정신이 빛을 발하며 기록적인 모금성과를 이뤄냈다”며 “다함께 이룬 성과를 서로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 목표금액인 40억 4천만원보다 7억 2천만원 많은 47억 6천만원을 모금 하며 사랑의 온도 118도로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홍보 현수막은 지난 6일, 사랑의 온도탑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2일 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2월 한 달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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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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